신석철 본부장은 지난 1973년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신도시정책관, 교통건설국장, 포천시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 경험한 건설교통분야 전문가로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계획 수립, 강화군 종합개발계획 수립, 경기북부 10개시·군 도시재정비계획 승인, 제3경인고속도로 및 일산대교 민자사업 등을 추진했다.
신 본부장 취임사를 통해 “39년 공직경험을 살려 불투명한 경제여건을 감안한 차별화된 산업단지 공급 등 지역과 함께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본부는 보상처와 산업단지처, 고덕산단처, 복합사업처 등 4개 부서를 관할하며 특히 고덕산업단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