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건강진단 비용 전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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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강진단 비용 전액지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등록 2013.01.21 20:35:29
7면

화학물질이나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비용이 지원된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화학물질, 분진, 소음 등 인체에 해로운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설 일용근로자에 대해서는 특수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한다.

작업환경측정 비용 지원금액은 최대 40만원 한도내에서 측정비용의 70%를 지원하며, 나머지 30%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신규 측정사업장은 최대 100만원 한도내에서 측정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특수건강진단’은 1차 및 2차 검진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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