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는 최근 의왕시 관내 저소득 장애인 윤영수(84·여)씨의 가정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집안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이날 경인센터로부터 후원금을 전달 받은 윤 노인은 3년전 중풍으로 뇌병변장애(3급)를 앓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과 고립감, 우울증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기관인 경인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매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순택 센터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분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