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역인재와 장애인을 포함한 신입사원 3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열린 채용 실현’을 목표로 진행한 이번 공채에서는 충청, 영남, 호남, 강원 등 지역별로 고루 지방대 출신 12명이 뽑혔다.
전체 채용인원의 40%를 지역 인재로 뽑은 셈이다.
또 장애인 1명과 보훈대상자 5명도 채용했다.
aT는 작년 12월 고졸 인재 8명을 선발한데 이어 올해도 고졸 인재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년층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학력의 벽을 넘어선 열린 채용을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