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본부 경영지원부장과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조감처) 경기검사국장에 유창재(52·사진 왼쪽), 이원용(54) 전 지점장이 각각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유창재 신임 경영지원부장은 안성 출신으로 수원 유신고와 농협대학, 한경대 아동복지학(석사)을 졸업했다.
그는 1986년 농협에 입사한 후 안성시지부 과장, 안산시지부 반월공단지점 팀장, 인계동지점 부지점장, 경기도청출장소장, 문화로지점장을 역임했다.
연천군 출신인 이원용 조감처 경기검사국장은 연천실고, 장안대 세무회계학과를 나와 고양군지부(1978년)에서 농협과 첫 인연을 맺었다.
그는 안양시지부 과장과 경기검사국 검사역, 경기지역본부 총무팀 차장, 송죽동 부지점장, 경기지역본부 총무팀장, 용인시지부 부지부장, 서수원지점장, 동수원지점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