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진건의용(여성)소방대는 최근 잇따른 순직사고와 잦은 화재 출동 등으로 인해 지쳐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23일 호평동 바이킹뷔페에서 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는 ‘아름다운 소방, 아름다운 하루’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소방서 직원 및 직원가족, 의용소방대원, 지역 군부대 군인 등 200여명이 초대됐다.
참석자들은 소방관들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는 영화 ‘타워’를 단체관람한 후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최근 화재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남·녀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