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지난해 9월 화도읍 롯데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성은 소방경의 유가족을 초청해 위로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소방방재청 권순경 소방정책국장은 지난 23일 남양주소방서를 방문, 전국 소방공무원의 조의금 4억6천만원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대한소방공제회 백규형 이사도 특별위로금 3천4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소방경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해 9월28일 남양주시 화도읍 롯데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유독가스에 질식, 순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