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가 추진한 사옥 매입 계획(본보 2012년 4월 27일 14면 보도)이 매물 부족과 예산 확보 실패 등을 이유로 난항을 겪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 단독 사옥을 매입해 이전하는 ‘중소기업회관 설립 계획안’에 따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10층 규모의 ‘A빌딩’ 매수를 추진했다.
중소기업회관 설립은 조합과 중소기업에게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본부의 자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이번 설립 계획안은 당초 보다 100억원 가량 높은 250억원 상당의 A빌딩의 매입 금액과 유흥가 등이 밀집된 유해 환경 등을 이유로 지난해 말 중앙회 심의위원회를 통해 반려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반려 결정 후 새로운 매물을 수원지역에서 찾아봤지만 규모와 가격이 적당치 않아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계획 자체가 백지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사옥도 최소 1년 이내에는 확보가 어렵게 됐다.
지난해 12월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서 중소기업청 예산안에 포함됐던 10억원 규모의 매입 지원금이 제외됐기 때문이다.
경기지회는 정부의 예산 지원이 확정됐다면 경기도로부터 추가지원과 지회 자체 예산을 통해 약 25억원 상당의 건물 매수에 나설 계획이었다.
경기지회 관계자는 “총 14개 지회 중 경기·서울·인천·경남지회만이 자체 사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며 “여성경제인이 가장 많은 지역 상황 등이 예결위에서 반영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