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부패방지와 청련도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과 단체,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제2회 경기 청렴 대상 선발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발분야는 최우수 시·군, 공무원단체, 도 소속 실·국 및 공무원 등 4개 부문이다.
도는 다음달 8일부터 27일까지 후보를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인터넷 공개 도민여론 청취, 현지실사, 심사위원 심의 등을 거쳐 4월 수상자를 선정한다.
경기 청렴대상은 도내 최우수 시·군 및 청렴성, 공·사생활 건실성, 지역사회 선행 공적도, 그 밖에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기여도 등을 종합해 선정할 계획으로 기관·부서·단체는 500만원이, 개인은 300만원이 각각 시상금으로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이 선발대회는 공·사생활 건실성과 지역사회 선행 공적도, 청렴도 향상 기여도 등을 종합해 시상하게 된다”며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의 위업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