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4일 이마트(경기서부권역 총괄 수석 조병종)로부터 내복, 이불, 호빵, 장난감 등 3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 물품은 이마트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1등 이마트와 함께 따뜻한 겨울만들기’ 프로젝트의 후속조치로, 매출 2%에 해당하는 물품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원미토이를 통해 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조병종 총괄 수석은 “이번에 전한 물품이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