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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해외마케팅 애로 해법 제시

산단공 ‘해결현장간담회’열고 건의사항 등 논의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이하 산단공)은 지난 28일 안산스마트허브에 위치한 경기지역본부에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애로해결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산단공은 산업의 근간이 되는 ‘9988 중소기업(중소기업이 우리나라 전체기업의 99%, 고용의 88%를 담당함)’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수 이사장, 채병용 경기지역본부장, 백태일 ㈜제4기한국 대표, 이병기 대모엔지니어링㈜ 부사장,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 강희철 KOTRA 전문위원 등 기업인과 해외무역지원 전문가가 참석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한 정책 건의와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체 대표들은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개별기업에 대한 지원이 없는 점은 하루 빨리 개선돼야 한다”며 “특히 즉시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더라도 수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와 산단공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경수 이사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우리나라 수출에 미치는 역할은 약 80%로 국가산업단지의 해외마케팅활동 지원은 국가경제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한 뒤, “중소기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수출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마케팅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늘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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