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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망가진 비닐하우스 복구

남양주시 전행정력 투입 긴급 작업

 

남양주시가 최근 내린 눈으로 비닐하우스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전행정력을 투입해 긴급복구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내린 강설로 관내 비닐하우스 시설재배 38농가, 비닐하우스 106동, 약 5㏊ 규모의 시설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는 긴급복구계획을 수립하고 6일부터 28일까지 비닐하우스시설물 복구작업에 전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이석우 시장은 지난 4일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된 진건읍 신월리, 진접읍 내곡리 일대를 직접 방문해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응급복구하고 관내 소재한 군부대에 협조 요청해 긴급 투입하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피해지역의 인근 군부대인 71, 73, 75사단과 5797포병여단, 5799부대는 6일 3농가 48명을 시작으로 피해농가 인력지원 희망일자에 맞춰 지원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지주대 지원사업, 내재형 하우스설치 등을 적극 지원·홍보해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군부대, 민간단체, 공무원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비닐하우스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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