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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엔 대설·강풍·화재 피해 컸다

소방안전본부, 최근 5년간 재난사례 분석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최근 재난사례를 분석, 2월은 대설, 강풍 그리고 화재에 의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나 이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2월 인천지역에 발생한 자연재해는 강풍 2회, 대설 2회 발생해 1명(1가구)의 이재민과 2억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2010년 2월에 15.3㎝의 눈이 내리는 등 눈이 자주 내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 중 지역에서 78건의 화재로 6명(사망1, 부상5)의 인명피해와 5억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며,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화재, 2008년 숭례문화재 등 대형화재 또한 2월에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오는 28일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민속놀이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행사는 화재에 취약해 강풍과 함께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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