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최우선을 두고 추진해야 할 시정운영 방향이 ‘따뜻한 복지’로 조사됐다.
시는 최근 시민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 결과 34.1%가 시정운영 방향을 ‘따뜻한 복지’로 응답했다고 6일 밝혔다.
뒤를 이어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29.2%)’, ‘시민우선의 자치도시(16.3%)’, ‘창조적 문화·예술도시(11.1%)’, ‘친환경 초록평화도시(9.3%)’ 순으로 나타났다.
시가 적극 추진중인 일자리 창출 및 민생경제 회생 정책 중 중점을 둬야할 부분은 ‘주부, 노인 등 맞춤형 좋은 일자리 발굴’이 36.8%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