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사업에 159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뿌리산업의 정보화를 위한 생산현장 디지털화 사업(120개 기업)과 원산지 증명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200개 기업)에 각각 70억 원과 20억원이 들어간다. 또 소기업형 ERP(전사적 자원관리)를 개발·보급하는 사업에도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된 ERP를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3년 동안 ERP의 유지·보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이달 중 광역 권역별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 신청은 3월7일까지 온라인(http://it.smba.go.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