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013년도 축산연구사업의 현장 보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전문가 9명을 축산연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 조사료 등 7개 분야의 홍보대사는 ▲김인필 경기한우조합장 ▲백석환 석청농장대표 ▲황병익 한국동물자원과학회 낙농연구회장 ▲나영수 총체보리사료연구회장 ▲김건태 비젼농장 대표 ▲이홍재 대한양계협회 육계분과 위원장 ▲윤영호 한국오리협회 토종분과 위원장 ▲김광수 한국단미사료협회장 ▲강민수 제주대학교 교수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해당분야 연구계획 수립과 평가에 참석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의 연구성과를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농진청 장원경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축산연구 홍보대사는 현장 최일선에서 절실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개발기술의 현장보급 촉매자로서 파급효과를 최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