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사회단체들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지역주민간 훈훈한 정을 확인했다.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숙)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완)는 지난 7일 이달 초 이웃사랑 일일찻집과 설맞이 알뜰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0만원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고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또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내 6개 사회단체는 같은날 관내 홀몸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 20가구에 5만원권 상품권 20매를 전달했다.
설을 맞아 이웃돕기에 나선 내손1동 사회단체들은 평소에도 홀몸노인 반찬 만들기, 빨래 봉사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는데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인정과 활력의 새바람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