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는 13일 3층 대강당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생활 속에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소방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결의대회는 ‘어떠한 경우에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결의와 함께 소방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봉사하기 위해 음주운전을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봉춘 서장은 “음주운전은 당사자는 물론 타인의 가정까지 파괴할 수 있는 범죄행위이며 소방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져버리는 일임을 깊이 인식해 어떠한 경우에도 음주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