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지난 은희곤 현장지휘과장 등 소방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여성의용소방대 정인숙, 이미숙 대원에게 경기119천사 배지를 수여했다.
정인숙, 이미숙 대원은 지난해 12월26일부터 6주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필기평가와 실기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이번에 119천사가 된 2명을 포함해 남양주소방서에는 총 28명의 119천사가 있다.
은희곤 현장지휘과장은 “응급환자 발생시 구급대의 처치보다는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하며 “경기119천사 합격자임에 자신감을 가지고 유사시 발빠른 응급처치로 시민들의 119천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