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중소기업인의 ‘손톱 밑 가시’ 해소 방안을 검토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중앙회가 19일 오전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힐링 캠프’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캠프에는 인수위에서 진영 부위원장과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 서승환 위원이 참석하며 정부 측에서 국무총리실 이병국 규제개혁실장과 각 부처 관계자, 손톱 밑 가시를 건의한 중소기업인 1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인수위는 지난달 중소기업인이 제기한 손톱 밑 가시 사례를 검토한 결과를 설명하고, 정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8일부터 18일까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손톱 밑 가시를 수집한 결과 중소기업인은 390건, 소상공인은 107건을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