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통영향심의위원회(이하 교통위원회)가 지난해 도내 도로, 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교통시설 확보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도에 따르면 교통위원회는 지난해 총 27회의 심의를 개최, 39건을 처리했으며 이를 통해 보도 및 보행자 전용도로 6만425㎡,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 도로 68만4천357㎡ 등을 설치하도록 조정했다.
교통위원회는 하남시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사업시행으로 발생되는 정체와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가지로 접근하는 도로를 폐쇄하고, 우회도로 추가 신설 및 확장, 회전차로를 확보하는 등의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했다.
이밖에 기존 및 신설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에 안전펜스, 속도단속 카메라, 안전·안내표지판 등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예방을 위한 시설들이 설치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