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지키기운동본부 남양주지역본부 제6대 남궁완 회장 취임식이 지난 25일 화광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에 대한 교육 및 계몽활동전개와 한강유역 환경정화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재룡 시 환경녹지국장은 “올해 시는 환경부로부터 화도차집관거사업 400억원, 화도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 172억원과 1만7천??규모의 월산처리장 신설에 427억원 등 총 1천억원 정도의 예산을 받아 선진수질새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미래지향적인 안전한 물환경 생태도시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지역본부는 2000년 7월 비영리 민간단체로 출발해 팔당 7개 시·군 지역본부들과 함께 팔당상수원 및 수변지역의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