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스마트허브 입주기업협의회인 서부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제15대 회장에 안태로 한미칼라팩㈜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서부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는 지난달 27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비지니스센터 2층 컨벤션 홀에서 제3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과 전준호 안산시의회 의장, 이귀훈 시흥시의회 의장, 부좌현·김명연·조정식 국회의원, 최준영 산업기술대학교 총장, 진기우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 채병용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안태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핵심회원 1천500명 돌파를 목표로 조직 확대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스마트허브 사회공헌위원회를 사단법인화 해 2차년도부터 본격 추진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인의 참모습을 보이는 계기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회장은 “최근 들어 글로벌 경제위기가 또다시 목전에 다가와 있지만, 1997년 IMF 관리 체제와 2008년 외환위기를 이겨낸 불굴의 용기와 투지를 다시 한 번 되살려 지혜롭게 극복해 가치있고 창조적인 경영자상을 발휘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