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의 대표적 급류 어트랙션들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후룸 라이드’ 등이 지난 1일부터 운행에 나서면서 지난달 17일 다시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한 에버랜드 최고 인기 놀이시설 ‘티 익스프레스(T Express)’와 함께 모든 어트랙션들이 풀가동됐다.
에버랜드는 겨울 운휴 기간 동안 어트랙션별 시설 점검과 보수 작업을 진행했으며,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짜릿한 어트랙션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겨울 시즌을 마치고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약 한달간 고객 편의시설 정비를 위한 휴장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