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어울림문화학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프로그램인 ‘예술과 행복 이야기’를 개최한다.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삶의 질 개선, 생활 속 예술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09년에 문을 연 ‘어울림문화학교’는 시민들이 원하는 생활 속 유익한 ‘문화예술 평생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오고 있다.
재단은 올해 생활 속 예술가 양성 프로그램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특강 프로그램 ‘예술과 행복 이야기’를 신설,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예술과 행복 이야기’는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 및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학기마다 수강생들을 위해 1천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진행되는 ‘천원의 행복선물 강연회’다.
오는 26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신경정신과 김병후 박사의 ‘행복을 디자인하는 열쇠, 인간관계’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는 일상 속 소중한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