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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시간 활용해 다양한 문화체험

삼성 디지털시티 ‘런치문화아카데미’
클래식 악기·방송댄스·리본아트 등
15개 강좌 운영…임직원들에 ‘인기’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런치문화아카데미’가 삼성 임직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 디지털시티는 12주간 15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런치문화아카데미가 새로운 강좌가 시작될 때마다 이를 신청하려는 임직원들이 몰려 매번 수강인원을 제한할 정도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개 동호회실에서 5개 과정,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것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5개 동호회실에서 15개 과정, 4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에는 톨페인팅, 캘리그라피, 여성이미지메이킹 과정을 배우고 있으며, 화요일에는 바이올린, 플룻 등 클래식 악기와 남성이미지메이킹 과정이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최근 K-Pop 열풍에 힘입어 인기가 많은 ‘방송댄스’와 함께 자녀들을 위한 아동미술심리치료와 선물포장아트, 목요일에는 J킥, 어린이 독서지도, 초크아트 과정, 금요일에는 손쉽게 집안을 꾸밀 수 있는 리본아트, 인테리어페인팅, 몸치탈출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다.

런치아카데미를 기획한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박한돈 대리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이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효과적인 시(時)테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요구(Needs)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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