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을 추구하는 남양주 녹촌리 기업인회 신임 회장에 김윤수 대광스폰지 대표가 취임했다.
녹촌리 기업인회는 지난 12일 지역 음식점에서 이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대 회장 이임 및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3년간 기업인회를 이끌어 갈 김윤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들과 지역 주민들이 화합이 잘 되면 기업도 더 잘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내부부터 친목을 돈독히 다지고 사업에 열중하자”고 당부했다.
김윤수 회장은 11년전 녹촌리 395-2번지에 둥지를 튼 후 스폰지 제조와 임가공 및 재활용 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대광스폰지는 일대에서 유일하게 자투리 스폰지를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8명의 직원이 연간 2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