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다음달 30일까지 해빙기 가스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압·LPG 미검사 용기 단속 및 재검사기관 확인·감독과 병행해 실시된다.
우선 이달 30일까지 안산 원시동 지역 굴착공사자 등을 대상으로 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지반침하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또 다음달 30일까지 LPG용기충전소와 연약지반 주변 도시가스 배관, 재검사기관 등 주요 가스공급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