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U-쾌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가족분과가 지난 20일 평내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관내기업,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및 복지기관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강의를 한 차성란 대전대학교 아동상담학과교수는 “가족친화제도는 여성근로자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며 삶의 중심이 직장에 쏠려있는 한국 문화에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문화를 바꾸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