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올 한해를 안전사고 제로화와 청렴의 해로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청렴, 친절 등에 대한 문자를 공모했다.
이어 공모한 문자 가운데 하나를 소방대원 한 명이 매일 전 직원에게 문자를 발송토록 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최근에는 지정된 직원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안전문자를 동료에게 보내며 안전을 기원하는 직원이 늘고 있다.
우동인 서장은 “시민과 소방대원이 행복하려면 모두가 안전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에 친절과 안전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체조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