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신흥성결어린이집 등 관내 4개 어린이집과 동광중학교 특수학생 9명이 참가해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씨감자를 심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심은 씨감자는 오는 9월 홀몸노인 등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 중원 열린문화광장에 초청 효도잔치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용미 성남동장은 “유관단체와 어린이들이 구슬땀을 함께 흘려 보람찼다”며 “감자 수확 후 김장김치용 배추 1천포기를 심어 연말 이웃돕기 용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