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의료비 등 환자 가족의 부담이 심각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소 주관으로 운영되는 건강교실은 6월까지 매월 4주 과정(매주 1회)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달과 6월은 당뇨에 관한 교육이 이뤄지며, 5월에는 고혈압 관련 교육이 집중 시행된다.
넷째 주에는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도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치료를 위한 의료비 부담이 크고, 환자 가족의 어려움도 많아 질병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 모든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관련 질환 예방·관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교실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의:☎(031)390-8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