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공공도서관에 가면 DMZ다큐영화제 우수작을 무료로 볼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다큐영화 저변 확대와 도민 정서 함양을 위해 올해 4∼12월 DMZ다큐영화제 우수작을 수원 슬기샘도서관과 안성 공도도서관, 파주 적성행정문화센터 등 시·군 11개 공공도서관에서 상영한다.
오는 10일 평택시립도서관에서 상영하는 제1회 DMZ다큐영화제 상영작 ‘더불어사는 집 이야기’가 시작이다.
영화는 DMZ다큐영화제 우수작 아카이브(정보 창고) 작품에서 고른다.
해당 도서관 게시판과 홈페이지에서 상영 프로그램과 작품 정보, 시간을 안내하고 있다.
도는 아카이브 작품 외에도 DMZ다큐영화제 출품작 중 우수작의 상영권을 구매해 게릴라식 상영회를 열거나 DVD형태로 영화를 틀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