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는 ‘3월의 친절공무원’으로 건설행정과에 근무하는 류진희 실무관<사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류진희 실무관은 2005년 공직에 입문한 뒤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시민 친절직원 추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이웃사랑 나눔사랑 자원봉사, 다문화가정 일자리 창출 등 친절 봉사행정에 앞장서 친절공무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류 실무관은 “건설행정과 업무가 주로 반복적·고질적인 민원 전화가 빗발치는 곳이지만 역지사지 시민의 입장에서 일을 처리하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황하준 구청장은 “앞으로도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실천하는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표창·격려하고, 친절서비스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친절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절마인드 함양과 친절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