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4일 아동·여성범죄 예방과 사회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어머니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주변 200m 학생안전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이 서장을 비롯해 학교장과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등이 참석해 용인 풍덕초교에서 교내외 CCTV 설치 적정 여부 및 출입자 통제시스템, 통학로 주변 취약요소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또 성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교에 학교폭력·성폭력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안내문과 호신용 호루라기를 배부했다.
이한일 서장은 “어머니폴리스 등 협력단체와 함께 아동대상 성범죄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주변 취약지 및 교통신호 체계 개선, 학생안전지역 순찰 등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