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대남도발 위협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시장, 김태영 만안구청장, 배찬주 동안구청장 등 일행이 지난 5일 시 자매부대인 비룡부대(육군 제25사단·양주시 남면)을 우호 방문했다.
일행은 부대 관계관들의 환대 속에 비룡부대 관할 구역인 승전OP와 1·21 김신조 침투로 등을 둘러보는 안보체험 시간을 갖고 변재선 비룡부대장 등 참모진과 환담을 나눴다.
최 시장은 “북한이 전쟁위협을 노골화 하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확고한 국가안보의식이 필요함을 공감한다”며 “경계태세에 여념이 없는 군장병과 부대관계관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시와 비룡부대는 지난 2009년 11월 협정서를 교환하면서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