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보건소는 시청 공익근무요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보건교육실에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금연교육은 금연상담사가 강사로 나서 담배의 유해성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 금연시 나타나는 금단증상 완화방법, 담배 속 유해성분, 흡연과 관련된 건강문제, 등을 설명했다.
교육을 받은 흡연자는 금연클리닉에 등록 후 니코틴 의존도검사 및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니코틴 패치, 껌, 사탕, 금연침) 등의 총 5회의 대면상담과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6개월 후에는 호기일산화탄소 및 소변검사로 금연여부를 판단 받게 되며, 6개월 이상의 금연에 성공한 공익근무요원에게는 특별휴가를 줘 금연의지를 북돋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