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호평 고속화도로 개설을 위한 4차 시민연합대회가 개최됐다.
지난 13일 오남호수공원에서 남양주시의정감시단·오남발전위원회·호평평내LOVE 회원들은 오남~호평 고속화도로 개설 추진을 위한 4차 시민연합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민연합대회는 오남과 호평을 연결하는 3.2Km의 고속화도로 개설을 목표로 하는 자발적 시민운동의 일환이다.
이번 대회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민정심 시의원, 유병호 의정감시단장 등이 참석해 오남호수공원 둘레길을 돌며 시민들에게 오남~호평 고속화도로 개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날 유병호 의정감시단장은 “다핵도시로 이뤄진 남양주시는 지역주민간의 소통에 많은 한계를 갖고 있다” 며 “오남~호평 고속화도로는 이들 도시를 상호 연계하고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