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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협, 공무원은 의연하게 대처해야”

군포시, 공직자 대상 통일 안보교육

 

군포시는 지난 17일 개성공단 중단, 북한의 핵 위협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의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공직자 대상 통일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현직 군인인 장광현(소장) 육군 51사단장이 강사로 나서 통일·안보 분야의 국내외 정세, 한국의 안보상황 등에 대한 생생한 강의를 펼쳤다. .

장 소장은 시민에게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이 굳건하고 명확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갖고 있어야 위기 상황 발생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대한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소장은 합동참모본부의 작전1처장을 역임하고 3군 사령부 관리처장 등 요직을 거치며 국내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전문 지식과 실질적 경험을 쌓은 통일·안보 분야에 베테랑으로 손꼽힌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자는 북한의 실상을 정확히 알고 위기상황 발생시 시민을 위한 행동계획을 명확히 확립할 필요가 있어 통일·안보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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