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석 총경(55·사진)이 제26대 안산단원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강원경찰청 경무과장을 지낸 신 서장은 경찰간부후보(34기) 출신으로 경기경찰청 경비과장, 평택경찰서장, 경무과장, 강원경찰청 속초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신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4대 사회악 근절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것”을 주문한 뒤, “안산단원지역은 외국인 집단거주지와 노사문제, 각종 사건사고 등 치안여건이 녹록치 않은 지역이지만 경찰 가족과 함께 어려움을 거뜬히 이겨내고 바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