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군포경찰서장으로 서상귀(55·사진) 총경이 부임했다.
서 총경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간에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형식을 타파하는 외유내강형으로 수사에는 베테랑인 덕장의 지휘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 총경은 지난 1987년 대공경사 특채로 임용돼 2003년 경정 승진, 용인·안양·군포 형사과장, 경기청 강력계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 12월31일 총경으로 승진해 울산경찰청·충북경찰청 수사과장을 거친 수사통이다.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나 부안고등학교, 전북대학교 경영학과(학사)를 졸업하고 취미는 운동이며 부인과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