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찬식 수원지검 안양지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성남고와 서울대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31회에 합격,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경주지청, 대구지검, 법무부, 서울지검동부지청, 서울고검 등을 거쳤다.
사법시험 연수원시절 대형 법률사무소의 제의를 뿌리치고 30년 넘도록 검사외길을 걸어온 대쪽 검사로 유명하다.
지난 2009년 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장 재직 당시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형 컴퓨터 제공제도’를 도입하면서 최초 시각장애인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