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의 중소기업체인 ㈜모든테크 김백선(44·사진) 대표가 전국벤처기업단체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전국벤처기업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대전시 하히호 호텔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 대표를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 제5대 전국벤처기업단체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경제발전에 온 힘을 쏟고 있는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도전 정신으로 벤처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벤처기업단체협의회는 전국벤처기업의 확산 및 촉진, 신기술연구·개발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설립, 협의회 사무국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를 비롯해 경기, 광주, 대구·경북, 부산·울산, 안양·군포·의왕, 인천, 전주, 충남 등 총 9개 지방 벤처기업단체로 구성돼 있다.
한편 ㈜모든테크는 지난 1998년 창업해 컴퓨터, 모니터 등 전자제품 관련 MOCK-UP 제작업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