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전문생산업체인 ㈜체어로가 주최하는 ‘제4회 체어로배 축구대회’가 지난 21일 남양주시종합운동장에서 남성 23개팀과 여성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개회식과 이벤트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 박종찬 마석초 감독과 이문선 진건초 감독, 전복식 광동고 감독에게 우수지도자상과 각각 상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시 지역아동센터에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벤트 행사인 남·여 달리기와 경품추첨, 싸인볼 증정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예선전을 통과한 팀들은 오는 28일 3·4위전과 결승전을 갖고 시상 및 폐회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 축구협회·관계자는 “이 대회가 단순히 축구를 넘어 민·관·군·기업인의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화합, 협동,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