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순 용인동부경찰서장이 각 과장 등 주요 경찰 간부들과 함께 23일 용인경전철 관제소 컨트롤타워 점검 및 경전철 탑승을 통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오는 26일 용인경전철 개통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 용인동부서는 경전철 차량기지 및 15개 역사 등 다중운집시설의 대테러 취약요소와 교통안전 시설에 집중됐다.
이강순 서장은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경전철의 특성상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CCTV 설치 등이 필요하다”며 “안전점검 결과를 시와 ㈜용인경전철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조로 경전철 개통에 따른 각종 치안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