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26일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이용 효율화 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및 행사, 교육 등 에너지와 관련된 공동 대응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효율적 건물에너지 관리방안 도출을 위한 상호협력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분야 행사 및 교육 등에 관한 공동지원사업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대외 공동대응사업 ▲상생 협력과 발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융기원 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윤의준 원장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절약에 적극 동참하고, 무엇보다 에너지 절약이 습관이 되고 상식이 되는 사회문화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