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장은 이날 급식시설관리, 식재료 보관 및 취급관리,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위생관리 체계 등 4가지 항목을 집중 확인했으며, 특히 식재료의 신선도 및 급식실의 위생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기온변화로 인한 유해세균 번식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식중독사고 예방관리를 거듭 강조한 후 조리종사원들의 개인위생 및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에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식재료를 확대 사용해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부탁했다.
김 교육장은 “올해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및 간부급공무원 특별점검 등을 수시로 병행해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의 미비점을 보완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