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양지공원에 마련된 책 사랑방에서 1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동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재미나게 읽어주며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김 시장은 “밥상머리에서 손자 손녀에게 옛날이야기 들려주는 기분으로 동화책을 읽었다”며 “군포의 아이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고, 책을 통해 꿈과 재능을 계발해 나라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일까지 철쭉동산과 양지공원, 산본중상업지역 등 도심 전역에서 ‘2013 군포 철쭉대축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