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맑음이방에서 시청 및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의 하나인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재범방지대책, 합동단속방안, 유해업체 사전 정보공유, 압류물품 검사·보관·폐기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행정의 전문성과 사법기관의 수사기법을 접목해 부정·불량식품을 뿌리 뽑아 위해식품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