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시민행동이 주관하는 ‘2013년도 5·10 유권자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 서장원 포천시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장원 시장은 그동안 민선 5기 포천시장으로 재선하면서 140개의 공약을 시민들에게 약속, 지난달까지 추진완료 50건, 지속추진사업 23건, 임기내 완료 가능사업 31건, 임기내 착공이 가능한 사업 23건 등 총 127건, 90.1%의 공약이행율을 기록했다.
유권자 시민행동은 한국시민사회연합을 비롯한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등 150여개 직능단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오는 1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제2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유권자의 자격으로 5·10 유권자 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살리기 위해 그동안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추진, 대형마트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운동전개,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확대 및 전통시장 가는날 운영, 소상공인 육성자금융자 및 특례보증 지원확대, 간부공무원 소외계층 체험 삶의현장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